간호직 vs 보건직 공무원 비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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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puter sosoes 2025. 5. 25. 11:23

간호직 공무원

사람들 직접 돌보는 현장 중심 보건 담당이야. 보건소·보건지소·학교·교정시설 같은 곳에서 예방접종, 만성질환 관리, 감염병 대응, 학생 건강검진 등을 맡아.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증이 필수라 실무 적응이 빠른 편이야.

✅ 장점: 환자 대면 경험 살려 주민 건강 상담까지 이어져서 보람이 커요. 교대 근무가 거의 없고, 공무원 복지·연차를 챙길 수 있어서 워라밸이 좋아요.
❌ 단점: 인력 부족 지역은 야간 당직·주말 응급근무가 생길 수 있고, 감염병 시즌엔 오버타임이 잦아질 수 있어요.
✨ 특징: 시험 과목이 ‘지역사회간호학·간호관리’라 임상 간호사 경력자라면 이론 연결이 쉬워서 공부 부담이 덜해요.

보건직 공무원

보건행정·공중보건 정책 쪽에 무게가 있어. 보건소 행정팀, 지역 위생과, 질병관리 부서에서 감염병 모니터링, 식품위생 단속, 건강통계 작성, 손 씻기 캠페인 같은 일을 벌여. 전공 제한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서 출신 배경이 다양해.

시험 과목·응시 자격 비교

간호직 9급: 국어‧영어‧한국사 + 지역사회간호학‧간호관리학 / 응시요건에 간호사 면허 필수
보건직 9급: 국어‧영어‧한국사 + 공중보건학‧보건관계법규 / 별도 면허 요구 없고 고졸 이상 응시 가능
둘 다 지방직이 채용 규모가 크고, 필기 뒤 면접으로 마무리돼. 면허나 기사 자격이 있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.

업무 범위·근무처

간호직: 예방접종실, 방문간호, 학교 건강실, 정신건강복지센터, 교정시설 의무실 등 대민 진료·상담 비율 높아.
보건직: 식품위생 지도점검, 접객업소 위생 점수제, 감염병 데이터 입력, 보건정책 기획, 보건소 예산 편성 등 행정 비중이 커.
같은 보건소 안에서도 두 직렬이 팀을 나눠 협업하기 때문에 성향에 맞춰 선택하면 돼.

연봉·승진·복지

두 직렬 모두 9급→8급→7급→6급 순으로 오르고, 호봉·가족수당·지역수당이 동일하게 붙어. 간호직은 야간당직·보건수당이 별도로 추가될 수 있고, 보건직은 현장단속수당을 받을 때가 있어. 6급까지는 성실히 근무하면 15년 내외로 승진하는 게 평균이라 보면 돼.

누가 어떤 직렬을 선택하면 좋을까

환자 케어 경험을 살리고 싶고 사람 만나는 게 좋다면 간호직이 만족도가 높아.
행정 서류 작업·데이터 분석이 더 맞고 감염병 트렌드 읽는 게 재미있다면 보건직이 편해.
두 시험 모두 과목 수가 5개라 다른 9급 대비 과목 부담이 적은 편이니, 본인 전공과 강점을 먼저 따져 보고 선택해봐.

준비 꿀팁

간호직: 임상 간호 노트 대신 지역사회간호·보건통계 부분을 집중해서 외워. 보건소 업무 갔을 때 예방접종 지침이 자주 개정되니 질병청 최신 매뉴얼을 참고해.
보건직: 법규 과목은 조문 암기보다 ‘감염병예방법’ ‘지역보건법’ 핵심 조항을 스토리로 연결해서 이해해. 공중보건은 질병 분류·역학 공식이 계산 문제로 나오니 기출 OMR을 꾸준히 돌려.
공통: 지방직 채용 공고는 시도별 일정이 달라. 필기 6개월 전엔 원서 접수 사이트 알림을 꼭 켜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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